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같은 버스를 타고 같은 길을 걸어 사무실에 도착합니다. 익숙한 사람들을 만나고, 익숙한 업무를 하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지나갑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걸까? 눈을 뜨고 생활하고 있지만,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나의 소중한 일상을, 내게 주어진 일을 그냥 지나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 땐 나를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습니다. 골목에 숨어 있는 작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강아지와 천천히 산책하고 보드라운 배를 한참 쓰다듬고, 아직 한참 남은 여행 계획을 세우며 괜히 설레어 봅니다. 신기하게도 이런 날에는 마음에 작은 여유가 생깁니다. 늘 보던 사람들의 표정이 다시 보이고, 무심코 지나쳤던 인사가 들리고, 반복되는 업무 속 작은 변화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나의 평범한 일상이 특별함으로 재해석 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일도 그렇습니다. 늘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늘 연락하는 활동처, 늘 반복되는 업무. 익숙하다는 이유로 가장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문득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요구 받습니다. 그러나 변화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익숙함 속에 가려진 일과 사람의 가치를 다시 바라보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깨어있다는 것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익숙함 속에 숨어 있는 소중한 의미를 다시 발견하는 일. 어쩌면 우리의 일도 그 순간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것은 아닐까요?
‘일부러 경로를 이탈’하여 스스로를 새로운 환경에 밀어넣자 비로소 그 안의 사람이 보입니다. 필자는 봉사활동이라는 방법으로 사람을 바라본 경험을 말합니다. 무심코 흘러가는 일상에서 스스로를 부지런히 깨운 것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만 겨우 볼 수 있는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였다고요. 보러가기🔍
제10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의 연장전! 지난 6/25(목)에 있었던 컨퍼런스 주제 [깨어있음: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를 이야기한 강연자와 패널들이 각자 '나에게 깨어있음을 알려준 책'을 추천합니다. 컨퍼런스에 오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도, 깨어있음을 이어가고 싶은 분들도 함께 읽어봐요. 보러가기🔍
이제 막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9기 지방정부. 자원봉사 기본법 개정에 따른 시행령을 만들어야하는 과제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관해 거는 기대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무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우리의 기대는 어느 방향으로 향하면 좋을까요?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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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자원봉사기본법 해설서
“자원봉사기본법 전면개정? 솔직히 어떤 영향이 있을지 아직 안 와닿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주요 개정 내용과 개정 이유, 앞으로의 영향과 전망을 현장에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해설서입니다. 보러가기🔍
지방선거 대비 정책제안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3 동시 지방선거 대비, 새로운 지방정부를 위한 [K-자원봉사 6대 정책]을 제안하였습니다. 각 지역의 현안에 맞는 정책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9기 정부에서 자원봉사의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랍니다. 보러가기🔍